‘빅토리’ 혜리, 진짜 필선이 만났다‥눈물 쏟은 비하인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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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에서 '추필선' 역으로 열연한 혜리가 '진짜 필선이'를 만났다.
혜리가 연기한 '추필선' 캐릭터는 '새빛들'의 회장이었던 한필선 씨를 모티브로 한 인물이다.
이에 '빅토리'를 직접 관람한 한필선 씨와 혜리의 만남이 담긴 영상은 세대를 넘어선 감동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한필선 씨는 "영화 속 추필선과 내 성격이 많이 닮았다. 마치 내 딸을 보는 것 같아서 집에 초대해 따뜻한 밥 한 끼를 차려주고 싶다"라며 추필선 역의 혜리를 향한 다정한 마음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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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빅토리'에서 '추필선' 역으로 열연한 혜리가 '진짜 필선이'를 만났다.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 배급사 마인드마크는 8월 24일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특별한 인물과 만난 혜리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빅토리'는 1984년 거제고교의 '새빛들'이라는 서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당시 회장 한필선 양을 필두로 윤정미, 최영화, 옥인자, 서정애, 강정미 등 약 6명으로 구성된 '새빛들'은 거제고교 축구부를 응원하기 위해 치어팀을 결성했고, '새빛들'의 진심이 담긴 응원에 힘입어 거제고교는 1986년 대통령 금배 대회에서 고교 축구 사상 최다 득점인 20골을 기록한 바 있다.
혜리가 연기한 '추필선' 캐릭터는 '새빛들'의 회장이었던 한필선 씨를 모티브로 한 인물이다. 이에 '빅토리'를 직접 관람한 한필선 씨와 혜리의 만남이 담긴 영상은 세대를 넘어선 감동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한필선 씨는 "영화 속 추필선과 내 성격이 많이 닮았다. 마치 내 딸을 보는 것 같아서 집에 초대해 따뜻한 밥 한 끼를 차려주고 싶다"라며 추필선 역의 혜리를 향한 다정한 마음을 건넸다. 한필선 씨의 자녀는 "제가 몰랐던 엄마의 청춘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자필 편지를 혜리에게 건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이에 감동한 이혜리는 벅찬 눈물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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