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당정 "76주년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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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76주년 맞은 국군의 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민의힘은 25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회의에서 오는 10월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고, 정부는 군 사기진작, 소비 진작, 기업 부담 등 여러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하기로 했다고 한지아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아울러 당정은 올해 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40조원이 넘는 명절 자금을 신규로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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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76주년 맞은 국군의 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민의힘은 25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회의에서 오는 10월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고, 정부는 군 사기진작, 소비 진작, 기업 부담 등 여러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하기로 했다고 한지아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아울러 당정은 올해 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40조원이 넘는 명절 자금을 신규로 공급한다. 배추·무, 사과·배 등 20대 추석 명절 성수품도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t에 달하는 물량을 시장에 푼다.
당정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중소기업진흥공단의 지원 자금 대출금리를 2.5%까지 인하하고 신용보증기금·기업은행 협약 프로그램 보증료율을 한도와 무관하게 0.5%로 일괄 적용하기로 했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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