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비안리 야산 중턱서 산불…2시간만에 진화

정우용 기자 2024. 8. 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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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1시 27분쯤 경북 의성군 비안면 산제리 야산 중턱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헬기 1대, 진화 차량 7대, 진화 인력 30명 등을 투입해 2시간여만인 오후 3시 30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 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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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1시 27분쯤 경북 의성군 비안면 산제리 야산 중턱에서 산불이 발생해 출동한 산림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2024.8.26/뉴스1

(의성=뉴스1) 정우용 기자 = 25일 오후 1시 27분쯤 경북 의성군 비안면 산제리 야산 중턱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헬기 1대, 진화 차량 7대, 진화 인력 30명 등을 투입해 2시간여만인 오후 3시 30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 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 위험이 있으므로 추석명절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등을 위한 입산자의 불씨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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