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우승후보 알카라스, 대회 직전 연습에서 오른발목 삐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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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 미국 뉴욕에서 개막하는 US오픈의 남자 단식에 3번 시드를 받고 출전하는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24일(현지시간) 열린 기자 회견에서 우려되는 발목 상태에 대해 "1~2일이면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예방 조치 차원에서 훈련을 중단했지만 괜찮을 것 같다. 그냥 몇 시간 지나서 기분은 좋아졌고 발목도 괜찮다. 내일은 또 아무 생각 없이 100%(강도)로 훈련을 해보겠지만 오늘은 조심해야 했다. 하지만 US오픈 출전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발목 상태를 잘 점검하고 대회를 준비하고 싶다. 하루 이틀이면 100%로 돌아올 것이다는 것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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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 미국 뉴욕에서 개막하는 US오픈의 남자 단식에 3번 시드를 받고 출전하는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24일(현지시간) 열린 기자 회견에서 우려되는 발목 상태에 대해 "1~2일이면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인 미디어 Punto de Break에 의하면, 알카라스는 24일 프란시스코 세룬도르(아르헨티나)와의 연습에서 오른쪽 발목을 접질려, 예정보다 빨리 연습을 중단했다. 그로부터 몇 시간 후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특별히 걱정은 없다"라고 코멘트했다.
"예방 조치 차원에서 훈련을 중단했지만 괜찮을 것 같다. 그냥 몇 시간 지나서 기분은 좋아졌고 발목도 괜찮다. 내일은 또 아무 생각 없이 100%(강도)로 훈련을 해보겠지만 오늘은 조심해야 했다. 하지만 US오픈 출전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발목 상태를 잘 점검하고 대회를 준비하고 싶다. 하루 이틀이면 100%로 돌아올 것이다는 것을 알고 있다."
파리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알카라스는, US오픈의 전초전으로서 얼마 전의 신시내티오픈에 출전하여 가엘 몽피스(프랑스)에게 패했다. 경기를 많이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문제는 없다"고 말하였다. 알카라스는 이번 시즌에만 그랜드슬램 대회 2승(프랑스, 윔블던)을 거두고 있다.
"물론 US오픈 전에 하드코트에서 더 경기를 하고 싶었지만 큰 영향은 없다. 프랑스오픈을 돌아보면 클레이코트에서의 경기 수는 그리 많지 않았는데도 좋은 결과를 남길 수 있었다. 윔블던도 그런 느낌이었다. 하드코트 경기가 적었던 것에 대해서도 걱정하지 않는다."
알카라스는 현지시간 27일 예선 통과자인 리투(호주)와 대전한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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