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미래위원회 1차 후보자 155명…정책제언 오디션으로 최종위원 선발

최현호 기자 2024. 8. 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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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경기도지사 직속 미래위원회 위원 1차 후보자로 155명이 선정, 정책 제언 오디션을 통해 25명 내외의 최종 위원이 선발된다.

경기도는 지난 13일 마감된 미래위원회 공개모집 참여자 350명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진행해 지방의원 후보자, 래퍼 겸 음악 프로듀서, 콘텐츠 개발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최연소 위원장 등 1차로 155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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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민선 8기 경기도지사 직속 미래위원회 위원 1차 후보자로 155명이 선정, 정책 제언 오디션을 통해 25명 내외의 최종 위원이 선발된다.

경기도는 지난 13일 마감된 미래위원회 공개모집 참여자 350명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진행해 지방의원 후보자, 래퍼 겸 음악 프로듀서, 콘텐츠 개발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최연소 위원장 등 1차로 155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이들 후보자 대상으로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참가자들 간의 집단 토의와 개별 스피치 등의 현장 정책제언 공개오디션(정책 플레이그라운드)을 진행해 최종 25명 내외 위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김성원 도 기회전략담당관은 “이번 위원들은 선발 과정에서부터 공개모집과 정책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만큼, 위원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자문 중심으로 진행된 기존 위원회와는 다르게 차별화된 방식으로 활동하는 위원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화할 수 있도록 실·국과 공공기관이 협력하는 모델로 발전시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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