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유대교 회당 폭발 용의자, 총격전 끝 체포

윤석이 2024. 8. 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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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경찰은 현지시간으로 24일 남부 몽펠리에 인근 그랑드모트의 한 유대교 회당 앞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경찰은 이날 사건 발생 인근 도시 님에서 폭발 사건 용의자 남성 1명을 체포했습니다.

용의자는 체포 당시 경찰과의 총격전으로 부상했으나 위독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그랑드모트에 있는 베트 야곱 회당 주차장에서 차량 두 대에 불이 났고, 1대가 폭발하며 경찰관 한 명이 다쳤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테러 행위'로 규정했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프랑스 #유대교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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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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