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구직 역량 강화"…시흥시 평생교육원, '이곳'과 맞손

한국고용복지센터와 청년 구직 협약 체결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 평생교육원은 최근 한국고용복지센터와 관내 청년 구직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년 스테이션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신경희 청년 청소년 과장과 황해경 한국고용복지센터 시흥지사 팀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외 구직 컨설팅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양측은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제공과 함께 청년의 구직 활동 역량 강화와 취업률 제고를 위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앞서 양측은 지난 5월부터 관내 정왕동을 거점으로 청년 스테이션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을 소개·상담하는 취업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신경희 청년 청소년 과장은 "구직 희망 청년이 취업상담소 프로그램을 이용해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한국고용복지센터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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