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 펑펑 마법 드라이버 무더위 짜증도 멀리 멀리

조효성 기자(hscho@mk.co.kr) 2024. 8. 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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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골퍼들의 고민은 빠른 체력 고갈이다.

일반적인 프로골퍼들이 사용하는 드라이버보다 반발력이 좋고 무게도 가벼워 장타를 펑펑 날릴 수 있다.

이형규 뱅골프 대표는 "고반발만으로 골퍼가 가진 기량을 다 발휘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고반발 기술과 초경량화, 최적화가 어우러져 장타 전용 드라이버가 나온다. 뱅골프는 꾸준한 투자와 노력을 통해 3대 요소인 초고반발, 최적화, 경량화에서 세계 최고의 완벽한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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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골프 제품 눈길
다른 제품 대비 90g 가벼워
초경량·초고반발·개인 피팅
3대 기술 내세워 골퍼 유혹

무더위에 골퍼들의 고민은 빠른 체력 고갈이다. 홀을 거듭할수록 비거리가 줄어든다. 이런 고민을 날릴 해법이 있다. 바로 '맞춤 초고반발 드라이버'다.

일반적인 프로골퍼들이 사용하는 드라이버보다 반발력이 좋고 무게도 가벼워 장타를 펑펑 날릴 수 있다. 고반발 드라이버의 대표는 역시 대한민국 브랜드 '뱅골프'다. 기술력과 애프터서비스(AS), 세밀한 맞춤까지 독보적이다. 반발계수(COR)가 0.01 높아질수록 비거리는 2야드 증대된다. 뱅골프는 공인 드라이버의 한계 반발계수인 0.83을 훌쩍 뛰어넘어 반발계수를 0.925부터 0.962까지 경신한 제품을 연이어 내놓았다.

이론상으로는 고반발 기술만으로도 비거리가 30~50야드까지 늘어난다. 쉽게 휘두르기 위해서는 가벼워야 한다. '뱅 롱디스턴스 라이트' 모델은 무게가 최소 205g으로 기존 클럽이 295g 안팎인 것에 비해 상상을 뛰어넘는 초경량 클럽이다. 무게를 줄이니 자연스럽게 스윙 스피드가 빨라지고 슬라이스 구질이 99% 줄어드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특히 '피팅'으로 불리는 최적화 과정은 그야말로 '끝판왕'이다. 고반발과 경량화. 압도적인 성능이 있어도 골퍼와 딱 맞지 않으면 불편한 명품일 뿐이다. 하지만 뱅골프는 '최적화 과정'을 도입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브랜드는 드라이버 헤드를 2~4가지 갖추고 판매한다. 뱅골프는 드라이버 헤드 무게는 205~325g, 강도는 6가지, 로프트 6가지 등 총 120종류를 갖췄다.

샤프트도 R·SR·S로만 분류하는 반면 뱅골프는 R플렉스만 해도 R1~R6의 6가지 강도로 구분하는 등 총 36단계, 길이도 43인치부터 47.5인치까지 0.25인치씩 무려 19단계로 준비했다. 여기에 그립 무게도 6종류나 된다. 이 모든 조건을 조합하면 총 1772만9280가지가 나온다.

이형규 뱅골프 대표는 "고반발만으로 골퍼가 가진 기량을 다 발휘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고반발 기술과 초경량화, 최적화가 어우러져 장타 전용 드라이버가 나온다. 뱅골프는 꾸준한 투자와 노력을 통해 3대 요소인 초고반발, 최적화, 경량화에서 세계 최고의 완벽한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독자적인 고반발 기술로 주목받는 던롭스포츠코리아의 프리미엄 골프클럽 젝시오 프라임 로얄에디션도 오토플렉스, 바사라 등 커스텀 샤프트를 장착할 수 있게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비거리를 늘려주는 아이언도 있다.

요넥스 골프가 선보인 '뉴이존 지티4(NEW EZONE GT4) 아이언'은 마이티 머레이징 플러스 스틸 소재를 사용해 페이스 반발 성능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 여기에 카본 구조 그라파이트 하이브리드 기법으로 타구감과 타구음도 좋게 제작했다.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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