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장의 무기 '3번 우드'와 함께 … 파5홀 투온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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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들이 퍼터와 드라이버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클럽은 '3번 우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등 프로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처럼 투온에 성공하기 위해 최근 3번 우드 연습에 공들이는 아마추어 골퍼도 많아졌다.
맥스와 LST, SFT까지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된 핑골프 G430 시리즈 페어웨이 우드는 2024 파리올림픽 골프 여자부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사용하는 클럽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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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들이 퍼터와 드라이버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클럽은 '3번 우드'다. 파5홀에서 투온을 노리거나 페어웨이 폭이 좁은 파4홀에서 드라이버를 대신해 잡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3번 우드를 대하는 아마추어 골퍼들 생각도 달라졌다. 과거와 비교해 공을 쉽게 띄울 수 있고 멀리 보낼 수 있게 되면서 3번 우드를 비밀병기처럼 사용하는 아마추어 골퍼가 늘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등 프로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처럼 투온에 성공하기 위해 최근 3번 우드 연습에 공들이는 아마추어 골퍼도 많아졌다.
타이틀리스트 GT 시리즈
GT2와 GT3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 타이틀리스트 GT 시리즈 페어웨이 우드는 타이틀리스트 소속 선수들 사이에서 역대급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전 시리즈와 비교해 거리와 방향이 모두 눈에 띄게 향상됐기 때문이다. GT 시리즈 페어웨이 우드 교체 효과를 본 대표적인 프로 골퍼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배소현이다. 배소현은 지난 19일 막 내린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3번 우드의 큰 도움을 받았다.
GT2 페어웨이 우드로 교체한 그는 이전에 사용하던 제품과 비교해 탄도는 더욱 높아지고 10m 이상 거리가 증가하는 효과를 봤다. 파5홀에서 핀을 직접 노릴 수 있게 된 그는 더헤븐 마스터즈 최종일 파5 18번홀에서 진행된 3번의 연장전에서 모두 투온에 성공했다. 3번 모두 버디를 낚아챈 그는 서어진과 황유민을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는 감격을 누렸다.
GT시리즈 페어웨이 우드에는 타이틀리스트만의 새로운 초경량 소재가 적용됐다. 이로 인해 타이틀리스트만의 타구음을 느낄 수 있게 됐다. 클럽 헤드 페이스 중앙보다 낮은 곳에 공이 맞아도 향상된 퍼포먼스를 제공하기 위해 L-컵 단조 페이스라는 새로운 기술이 추가됐다.
핑골프 G430 시리즈
맥스와 LST, SFT까지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된 핑골프 G430 시리즈 페어웨이 우드는 2024 파리올림픽 골프 여자부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사용하는 클럽으로 유명하다. 핑 G430 페어웨이 우드는 8겹 카본 레이어 층으로 헤드를 경량화했다. 낮은 중심의 설계는 높은 탄도와 로 스핀을 제공해 최대 비거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핑 G430 페어웨이 우드는 관성모멘트를 높여 골퍼들이 다른 제품보다도 편하게 샷을 할 수 있게 제작됐다.
맥스 모델은 최고 관용성을 자랑한다. 스핀 양을 낮춰 최대한의 비거리를 만들어내는 제품은 LST 모델이다. SFT 모델은 힐 측 무게중심 설계로 슬라이스를 방지하고 드로 구질을 구사할 수 있게 돕는다.
캘러웨이 패러다임 Ai 스모크 시리즈
KLPGA 투어의 황유민과 PGA 투어의 잰더 쇼플리(미국)가 사용하는 캘러웨이 패러다임 Ai 스모크 시리즈도 아마추어 골퍼들의 파5 투온의 꿈을 도와줄 특별한 무기다. 캘러웨이 패러다임 Ai 스모크 시리즈는 트리플 다이아몬드와 맥스 패스트, 맥스 D, 맥스까지 총 4가지 모델로 출시돼 골퍼들이 자신의 스윙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패러다임 Ai 스모크 시리즈는 Ai 통계로 탄생한 스마트 페이스 설계를 적용해 페이스 전체를 스위트 스폿으로 만들었다. 이를 가능하게 만든 건 Ai다. 프로 골퍼와 아마추어 골퍼 등 모두가 스윙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더해 Ai 스마트 페이스가 완성됐다. 가볍고 강해진 카본 새시가 적용돼 총 24g을 헤드 전체에 재배치할 수 있게 됐다. 12g은 발사각과 스핀 양을 높이기 위해 앞쪽에 배치됐다. 나머지 12g은 관용성을 높이기 위해 뒤쪽에 장착됐다.
[임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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