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쉬면 다행이야’ BTS 진, 직접 만든 낚싯대로 참치잡이 도전

하경헌 기자 2024. 8. 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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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에 출연한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 사진 MBC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에 출연한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김석진)이 직접 만든 낚싯대로 낚시에 도전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2호점 부지를 찾기 위해 새로운 섬 임장에 나선 안정환과 방탄소년단(BTS) 진, B1A4의 멤버 산들, 김남일 그리고 이연복-이홍운 셰프 부자가 출연한다.

이날 안정환과 일꾼들은 2호점 부지를 찾아 새로운 섬을 답사한다. 무엇보다 손님들에게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가장 중요하기에, 이들은 직접 해루질을 하며 어떤 식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먼저 이들은 통발을 던지고 머구리질을 하기 위해 바다로 간다. 낚시광으로 소문난 진은 직접 낚싯대를 만든다. 실제로 바다에서 참치를 잡아본 적이 있다는 진은 이번에도 “참치를 잡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다.

이 섬은 세계 5대 갯벌로 손꼽히는 서해에 있어 갯벌 해루질이 가능했다. 그러나 갯벌 해루질이 익숙하지 않은 일꾼들은 쉽게 식재료를 발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그중 진은 줍는 조개마다 빈껍데기만 있어 “또 속았어”라며 좌절에 빠진다.

비록 해루질은 어려웠지만, 진과 산들은 누구보다 갯벌의 매력에 푹 빠졌다. 진은 “갯벌이 새로운 섬의 가장 큰 메리트인 것 같다”고 할 만큼 갯벌을 좋아했다. 동심으로 돌아가 갯벌에서 즐겁게 노는 진과 산들의 모습에 안정환의 입가에도 미소가 떠올랐다고 해 기대감을 모은다.

방탄소년단 진의 낚시와 갯벌 해루질의 결과는 오는 2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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