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WHO 비상사태 선언에도 확산되는 엠폭스

김예슬기자 2024. 8. 2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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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DRC) 동부 수드(남)키부주에 위치한 카부무 병원에서 24일(현지시간) 한 엠폭스 환자가 수포로 가득한 양 손을 내보이고 있다.

25년간 유엔평화유지군이 주둔했던 남키부주에서만 올들어 원숭이 두창 발생건수가 5000건 넘게 보고됐다.

카부무 병원을 위시한 미티-무헤사 보건구역에서는 800건이상이 발견됐고 이 가운데 8명이 숨졌다.

엠폭스가 첫 발병한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지금까지 사망 500명 포함해 1만6000건 이상의 엠폭스 발병건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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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부무 AFP=뉴스1) 김예슬기자 = 콩고민주공화국(DRC) 동부 수드(남)키부주에 위치한 카부무 병원에서 24일(현지시간) 한 엠폭스 환자가 수포로 가득한 양 손을 내보이고 있다. 25년간 유엔평화유지군이 주둔했던 남키부주에서만 올들어 원숭이 두창 발생건수가 5000건 넘게 보고됐다. 카부무 병원을 위시한 미티-무헤사 보건구역에서는 800건이상이 발견됐고 이 가운데 8명이 숨졌다. 희생자는 모두 5살이하의 영유아였다. 엠폭스가 첫 발병한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지금까지 사망 500명 포함해 1만6000건 이상의 엠폭스 발병건이 보고됐다. 2024.08.25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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