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윕패 위기' 이승엽 감독 "허경민 선발, 양의지 아프다, 김택연 괜찮다" [잠실 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 베어스 허경민이 돌아온다.
경기를 앞두고 만난 이승엽 감독은 "어제 라이브 배팅을 하고 괜찮다고 했다. 어떻게 활용할까 고민했는데, 팀 분위기상 허경민이 라인업에 들어오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곧바로 선발 출전시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두산 베어스 허경민이 돌아온다.
두산은 25일 잠실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스윕패 위기에서 희소식이 있다. 손가락 탈구 부상을 당했던 허경민이 예상보다 빠르게 돌아온 것. 이날 경기를 앞두고 1군에 등록됐다. 그리고 바로 7번-3루수로 선발 출격한다.
경기를 앞두고 만난 이승엽 감독은 "어제 라이브 배팅을 하고 괜찮다고 했다. 어떻게 활용할까 고민했는데, 팀 분위기상 허경민이 라인업에 들어오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곧바로 선발 출전시키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악재도 있다. 포수 양의지가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것이다. 이 감독은 "양의지는 몸이 안좋다. 허리, 옆구리쪽이 안좋아 나갈 수가 없는 몸이다. 후반기 포수 출전 경기가 많지 않기는 했는데, 현재 본인 몸상태가 왔다갔따 하는 것 같다. 힘든 상황에서 어제 경기에 나섰는데, 아니나 다를까 몸이 좋지 않아졌다"고 밝혔다.
두산은 전날 잘 나가던 마무리 김택연이 흔들리며 뼈아픈 연장 역전패를 당했다. 이 감독은 "팀으로서 정말 뼈아픈 패벼였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김택연은 스트라이크가 잘 들어가지 않았다. 수비에서도 실수가 있었다. 김택연에 대해서는 개의치 않는다. 다만 어제 33개의 공을 던졌기에 오늘은 휴식"이라고 설명했다.
잠실=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선규, 3만평 땅부자인데..“통일 전까지 세금 안 나오는 이유?”
- '삼시세끼' PD, 야근 후 교통사고 사망..나영석 PD “성실했던 후배” 애도
- 이경실, 며느리 불륜→아들 사망→유산 상속 저지 사연에 “권선징악 결말”
- 권상우♥손태영, '700억대 부동산 재벌'의 여유 "이태리, 영국서도 사…
- "전과자 이유로.." 고영욱 결국 'SNS→유튜브' 연속 폐쇄 심경[종합…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