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 '에이트 댓', 英 음악 매거진 NME 집중 조명…GTA 모티브 뮤비 스토리 주목

김원겸 기자 2024. 8. 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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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컴백과 동시에 해외 매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영국 음악 매거진 NME는 지난 2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의 세 번째 EP '에이트 댓'(ATE THAT)을 집중 조명했다.

'영파씨가 K팝신을 부스러기 하나 남김없이 씹어 먹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담은 신곡 '에이트 댓'처럼, 영파씨의 본격적인 K팝신 점령기가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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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음악잡지 NME의 집중 조명을 받은 영파씨. 제공|RBW, DSP미디어, 비츠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컴백과 동시에 해외 매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영국 음악 매거진 NME는 지난 2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의 세 번째 EP '에이트 댓'(ATE THAT)을 집중 조명했다.

NME는 앨범의 트랙리스트와 함께 타이틀곡 '에이트 댓' 뮤직비디오가 전 세계적 인기 게임 '그랜드 시프트 오토'(Grand Theft Auto(GTA))를 모티브로 삼은 것에 주목했다. NME는 "영파씨는 GTA 내 상징적인 장소들을 배경으로 도넛 가게의 비밀 레시피를 훔치는가 하면, LA 인근 베니스 해변을 드라이브한다. 혼란 속에 다섯 멤버는 경찰을 피하고자 자동차 추격전을 벌인다"라고 뮤직비디오 내 인상 깊었던 장면들을 언급했다.

'에이트 댓' 뮤직비디오에는 90년대 LA를 떠올리게 하는 상징적인 요소들이 곳곳에 배치돼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영파씨가 실제 GTA 속 게임 캐릭터로 변신하고, 또 게임 팬들에게 친숙한 인터페이스가 등장하는 점도 관전 포인트다. 영파씨만의 유쾌한 B급 정서로 가득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5일 만인 현재 기준 조회수 180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뮤직비디오를 본 팬들은 "미국에서 자란 밀레니얼로서 진짜 취향 저격이다", "걸그룹이 드릴, 레이지, 지펑크를 시도하는 것도 신기한데 심지어 기깔나게 잘하기까지 한다", "영파씨가 K-POP의 현재이자 미래다", "힙합 콘셉트가 아닌, 진짜 힙합을 하는 걸그룹은 영파씨가 유일하다"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이 외에도 자신을 GTA 팬이라고 밝히며 영파씨의 노래를 게임 내 라디오 채널에 삽입해 달라는 요청도 쇄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파씨가 K팝신을 부스러기 하나 남김없이 씹어 먹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담은 신곡 '에이트 댓'처럼, 영파씨의 본격적인 K팝신 점령기가 막을 올렸다.

한편,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 영파씨는 다양한 음악방송과 웹 예능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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