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1년8개월만에 가격 인상…“원가 상승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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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자회사 코카콜라음료가 일부 음료의 편의점 판매 가격을 오는 9월부로 인상한다.
이외에도 태양의마체타 제품 500㎖는 1400원에서 1600원으로 14.3% 오르고, 조지아는 240㎖ 가격이 1300원에서 1400원으로 인상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수입 원부자재 및 인건비, 제조 비용 상승 등 제품 전반에 걸친 지속적인 원가 상승 압박의 영향으로 부득이하게 편의점에 공급하는 일부 제품의 출고가를 9월 1일부터 평균 5%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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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자회사 코카콜라음료가 일부 음료의 편의점 판매 가격을 오는 9월부로 인상한다. 이는 1년8개월만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 캔 350㎖ 가격은 내달 1일부로 기존 2000원에서 2100원으로 5% 인상된다. 코카콜라캔·코카콜라제로캔 490㎖은 2300원으로 4.5% 오른다.
스프라이트 캔 355㎖은 1700원에서 1800원으로 5.9% 인상되고, 환타 오렌지 캔 250㎖은 1400원에서 1500원 7.1% 오른다. 이온음료인 파워에이드 마운틴블라스트 페트병 600㎖은 2200원에서 2300원으로 4.5% 오르고, 토레타 240㎖은 1200원에서 1200원으로 인상한다.
이외에도 태양의마체타 제품 500㎖는 1400원에서 1600원으로 14.3% 오르고, 조지아는 240㎖ 가격이 1300원에서 1400원으로 인상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수입 원부자재 및 인건비, 제조 비용 상승 등 제품 전반에 걸친 지속적인 원가 상승 압박의 영향으로 부득이하게 편의점에 공급하는 일부 제품의 출고가를 9월 1일부터 평균 5%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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