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시비옹테크, 9월에 한국 온다

권혁준 기자 2024. 8. 25. 15: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세계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다음 달 한국에 온다.

2004년 시작된 코리아오픈에서 현역 단식 세계랭킹 1위가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비옹테크 외에도 2022년 윔블던 우승자인 세계랭킹 4위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세계랭킹 6위 제시카 페굴라(미국)까지 세계랭킹 10위 이내 선수가 3명 출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 대회 출전
여자 테니스 단식 세계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가 한국에서 열리는 코리아오픈에 출전한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세계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다음 달 한국에 온다.

2024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대회 본부는 25일 올해 대회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이 대회는 다음 달 14일 예선을 시작해 16일부터 22일까지 본선을 진행한다.

지난해까지 WTA 250 대회로 열리다가 올해는 WTA 500으로 승격됐고, 총상금 규모도 100만달러(약 13억 2000만원)로 늘었다.

이에 출전 선수 면면도 화려해졌다. 세계랭킹 1위 시비옹테크가 출전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2004년 시작된 코리아오픈에서 현역 단식 세계랭킹 1위가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비옹테크는 프랑스오픈에서 3연패를 달성한 것을 포함해 메이저대회 단식 5승의 우승 경력을 자랑하는 톱랭커다.

다음 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US 오픈에서도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힌다.

시비옹테크 외에도 2022년 윔블던 우승자인 세계랭킹 4위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세계랭킹 6위 제시카 페굴라(미국)까지 세계랭킹 10위 이내 선수가 3명 출전한다.

입장권은 28일 오후 6시부터 하나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인 '하나원큐'에서 살 수 있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