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음료 생산·유통 음료 9월부로 가격 인상

이영환 2024. 8. 25.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5일 오후 서울 시내의 편의점에 환타 캔이 판매되고 있다.

코카콜라와 스프라이트 등 LG생활건강 자회사인 코카콜라음료가 생산·유통하는 일부 음료의 편의점 판매 가격이 9월부로 오른다.

코카콜라 캔 350㎖ 가격은 9월 1일부로 기존 2000원에서 2100원으로 5% 인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5일 오후 서울 시내의 편의점에 환타 캔이 판매되고 있다.

코카콜라와 스프라이트 등 LG생활건강 자회사인 코카콜라음료가 생산·유통하는 일부 음료의 편의점 판매 가격이 9월부로 오른다. 2023년 1월 인상 후 1년 8개월 만의 인상이다.

코카콜라 캔 350㎖ 가격은 9월 1일부로 기존 2000원에서 2100원으로 5% 인상된다.
코카콜라캔과 코카콜라제로캔(490㎖)은 2200원에서 2300원(4.5%)으로, 코카콜라페트와 코카콜라제로페트, 코카콜라제로레몬페트, 코카콜라제로체리페트 (500㎖) 가격은 2300원에서 2400원으로 4.3% 오른다. 1.5ℓ 크기 코카콜라페트와 코카콜라제로페트 가격은 3900원에서 4000원으로 2.6% 뛴다. 스프라이트캔과 스프라이트제로캔(355㎖) 가격을 기존 1700원에서 1800원으로 5.9% 인상한다. 환타오렌지캔(250㎖)은 기존 1400원에서 1500원(7.1%)으로, 환타제로오렌지와 환타제로파인(355㎖)은 기존 1500원에서 1600원(6.7%)으로, 환타오렌지페트(1.5ℓ)는 기존 3200원에서 3500원(9.4%)으로 조정된다. 닥터페퍼제로는 355㎖ 기준 1700원에서 1800원으로 5.9% 뛴다. 이 외 파워에이드, 토레타, 암바사 등도 가격이 오른다. 2024.08.25. 20hw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