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구, 시의원과의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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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가 시의원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오후 5시 수지구청 회의실에서 열린 수지구 시의원 지역 간담회에는 이영민 수지구청장을 비롯해 이창식 시의회 부의장 등 시의원 12명과 구 부서장 10명이 참석했다.
이영민 구청장은 "지역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고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의회와 구청이 공감대를 형성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구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논의하는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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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가 시의원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오후 5시 수지구청 회의실에서 열린 수지구 시의원 지역 간담회에는 이영민 수지구청장을 비롯해 이창식 시의회 부의장 등 시의원 12명과 구 부서장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주요 사업 추진현황과 내년도 본예산 편성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차원에서 열렸다.
구는 이 자리에서 죽전2동·동천동·성복동 등의 도로 개설공사, 도로 재포장 공사, 보행체계 개선, 교차로 사고 예방 안전시설물 설치, 버스정류장 환경개선 등 내년도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 확보 등 시의회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창식 부의장은 “수지구 발전을 위해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 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구정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영민 구청장은 “지역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고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의회와 구청이 공감대를 형성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구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논의하는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상호 기자 ss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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