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전통예술단' 선정…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사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과천시 관내 민간 예술단체인 '과천시 전통예술단'이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주관 올해 '지역 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25일 과천시에 따르면 문체부는 올해 문화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지역 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
과천시 전통예술단은 유인촌 문체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다원 공간에서 열린 올해 지역대표 예술단체 인증서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 관내 민간 예술단체인 '과천시 전통예술단'이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주관 올해 '지역 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국비 1억1000만원도 확보했다.
25일 과천시에 따르면 문체부는 올해 문화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지역 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 또 상·하반기 두차례 공모를 진행해 총 42개 지역 예술단체를 선정했다.
과천시 전통예술단은 한국경기소리보존회, 줄타기보존회, 과천 무동 답교놀이 보존회 등 관내 전통예술을 계승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신설한 민간 예술단체다.
전통예술단은 1935년 과천에서 창단해 전국을 배경으로 활동했던 전통예술 가무 악단인 '대동가극단'을 콘텐츠로 창작 공연을 제작해 11월과 내년 2월에 대동가극단의 귀환을 주제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경기도 무형유산인 '경기소리'와 '과천 무동 답교놀이', 국가 무형유산인 '줄타기' 등을 중심으로 과천의 고유성을 살리는 가운데 다양한 전통예술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주력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선정이 과천의 고유한 문화적 정체성 강화와 함께 과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천시 전통예술단은 유인촌 문체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다원 공간에서 열린 올해 지역대표 예술단체 인증서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