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키 찍고 제주도 왕복항공권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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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친환경 관광 인증인 그린키(Green Key) 획득을 기념해 '그린키 찍고 럭키비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그린키 이벤트가 제주의 청정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는 그린키 인증 호텔과 리조트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여행의 가치를 전하고, 더욱 의미 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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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친환경 관광 인증인 그린키(Green Key) 획득을 기념해 ‘그린키 찍고 럭키비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방법은 그린키 인증을 받은 도내 9개 호텔과 리조트 중 한 곳을 방문해 인증서나 현판을 촬영한 후, 제주관광공사 이벤트 페이지에 촬영한 사진과 함께 간단한 개인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 8일 시작돼 내달 18일까지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제주도 왕복 항공권을, 25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내달 23일 제주관광공사 누리집에 발표된다.
그린키 인증 대상은 △WE호텔 △롯데리조트제주 아트빌라스 △롯데시티호텔제주 △롯데호텔제주 △머큐어앰배서더호텔제주 △에코그린리조트 △제주신화월드호텔앤리조트 △한화리조트제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제주 등이다.
이벤트 참여 시 사회관계망(SNS)에 사진을 올리고 해시태그(#그린키제주, #호텔명제주)를 달면 당첨 확률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
그린키는 환경교육재단(FEE) 국제본부가 친환경 호텔, 관광명소 등에 수여하는 국제인증 프로그램이다. 제주도가 지난해부터 맟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해 올해 6월 도내 8개 업체가 새롭게 그린키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제주도는 기존 1개 기관을 포함해 국내 총 36개 중 9개의 그린키를 보유하게 됐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그린키 이벤트가 제주의 청정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는 그린키 인증 호텔과 리조트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여행의 가치를 전하고, 더욱 의미 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친환경 관광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그린키 인증 호텔 및 리조트와 협력해 ‘그린키 자원순환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관광분야의 폐기물 감량, 자원순환, 탄소저감 등의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친환경 경영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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