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3종 경기 참가자 수영 종목 도중 숨져…남한강서 발견

김광태 2024. 8. 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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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배 철인3종 경기 참가자가 경기 도중 사망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30대 남성 A 씨는 이날 여주 대신면 당남리섬에서 열린 철인3종 대회에 참가해 오전 6시 50분 시작하는 수영 종목에 나섰다가 한 시간 만인 오전 7시 50분쯤 실종됐다.

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2시간여 만인 오전 10시 25분쯤 수영 종목 코스에서 멀지 않은 당남리섬 인근 남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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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찰서[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도지사배 철인3종 경기 참가자가 경기 도중 사망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30대 남성 A 씨는 이날 여주 대신면 당남리섬에서 열린 철인3종 대회에 참가해 오전 6시 50분 시작하는 수영 종목에 나섰다가 한 시간 만인 오전 7시 50분쯤 실종됐다.

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2시간여 만인 오전 10시 25분쯤 수영 종목 코스에서 멀지 않은 당남리섬 인근 남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 씨의 자세한 사망 경위와 경기 주최 측이 안전조치를 제대로 이행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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