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김정일 '선군' 기념일에도 김정은 찬양..."군사강국"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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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통치 이념인 '선군정치' 기념일에도 김정은 국무위원장 찬양에 열을 올렸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25일) 1면에서, 김 위원장을 현시대의 가장 걸출한 지도자라고 치켜세우며 김정은의 통치로 지난 10여 년간 국력이 급상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김정일이 6·25전쟁 당시 서울에 가장 먼저 진입한 '류경수 제105탱크사단'을 시찰한 1960년 8월 25일을 선군혁명영도의 시작으로 보고 선군절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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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통치 이념인 '선군정치' 기념일에도 김정은 국무위원장 찬양에 열을 올렸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25일) 1면에서, 김 위원장을 현시대의 가장 걸출한 지도자라고 치켜세우며 김정은의 통치로 지난 10여 년간 국력이 급상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북한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절대적 힘과 전략적 힘을 비축한 세계적인 군사 강국이라며 지속적인 국력 강화와 내부 단결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김정일이 6·25전쟁 당시 서울에 가장 먼저 진입한 '류경수 제105탱크사단'을 시찰한 1960년 8월 25일을 선군혁명영도의 시작으로 보고 선군절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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