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여주 철인3종 참가자, 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

정다은 기자 2024. 8. 25. 1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주에서 열린 철인3종 경기 도중 참가자가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30대 남성 A 씨는 이날 여주 대신면 당남리섬에서 열린 경기도지사배 철인3종 대회에 참가해 오전 6시 50분 시작하는 수영 종목에 나섰다가 한 시간 만인 오전 7시 50분께 실종됐다.

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2시간여 만인 오전 10시 25분께 수영 종목 코스에서 멀지 않은 당남리섬 인근 남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근 남한강에서 발견···경찰, 사망경위 조사 중
[서울경제]

여주에서 열린 철인3종 경기 도중 참가자가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30대 남성 A 씨는 이날 여주 대신면 당남리섬에서 열린 경기도지사배 철인3종 대회에 참가해 오전 6시 50분 시작하는 수영 종목에 나섰다가 한 시간 만인 오전 7시 50분께 실종됐다.

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2시간여 만인 오전 10시 25분께 수영 종목 코스에서 멀지 않은 당남리섬 인근 남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 씨의 자세한 사망 경위와 경기 주최 측이 안전조치를 제대로 이행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정다은 기자 downright@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