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밤 12시까지 돌봄" 경주시, 센터운영…아동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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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밤 12시까지 돌봄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맞벌이와 자영업, 교대근무 등으로 출·퇴근 변수가 많은 가정을 대상으로 돌봄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용강동의 아이신나 마을돌봄터는 26일부터 대상 아동을 모집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처음 시행되는 돌봄센터인 만큼 성공적 운영으로 저출생 극복과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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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밤 12시까지 돌봄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맞벌이와 자영업, 교대근무 등으로 출·퇴근 변수가 많은 가정을 대상으로 돌봄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용강동의 아이신나 마을돌봄터는 26일부터 대상 아동을 모집한다.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 방학 동안은 오전 8시부터 운영된다. 정기돌봄은 물론 일시 또는 긴급 신청도 가능하다.
소득과 무관하게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독서와 학습지도, 코딩,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처음 시행되는 돌봄센터인 만큼 성공적 운영으로 저출생 극복과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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