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격포항 앞바다서 어선 전복…승선원 4명 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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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침수돼 전복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하면서 주변 어선에 사고 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때마침 인근에서 조업하던 8.55t급 어선이 사고 해역으로 이동해 전복된 어선의 승선원 4명을 구조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뒤집힌 어선은 민간 선박 등을 동원해 오늘 새벽에 예인했다"며 "'선미 쪽에서 침수가 시작됐다'는 선원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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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침수돼 전복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어제(24일) 오후 8시 55분쯤 격포항 남서쪽 약 8㎞ 해상에서 1.74t급 어선에 물이 들어찼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하면서 주변 어선에 사고 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때마침 인근에서 조업하던 8.55t급 어선이 사고 해역으로 이동해 전복된 어선의 승선원 4명을 구조했습니다.
구조된 선원 모두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뒤집힌 어선은 민간 선박 등을 동원해 오늘 새벽에 예인했다"며 "'선미 쪽에서 침수가 시작됐다'는 선원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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