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멩이 던지며 쫓다…주택가에서 들개에게 물린 60대 남성
김지호 2024. 8. 25.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김포시의 한 주택가에서 60대 남성이 들개에게 물려 상처를 입었다.
25일 경기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7분쯤 통진읍 고정리 주택가에서 A(67)씨가 인근을 배회하던 들개에게 물렸다.
당시 A씨는 농막 앞에 있는 들개 2마리를 쫓기 위해 돌멩이를 던졌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6일 부산 동래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도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던 60대 남성 B씨가 들개 2마리에게 공격받았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포시 주택가에서 들개에게 물려
6일 부산 아파트 단지에서도 습격
6일 부산 아파트 단지에서도 습격
경기 김포시의 한 주택가에서 60대 남성이 들개에게 물려 상처를 입었다.
25일 경기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7분쯤 통진읍 고정리 주택가에서 A(67)씨가 인근을 배회하던 들개에게 물렸다.
당시 A씨는 농막 앞에 있는 들개 2마리를 쫓기 위해 돌멩이를 던졌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A씨는 좌측 허벅지를 물려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들개를 쫓았으나 포획에는 실패했다.
앞서 지난 6일 부산 동래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도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던 60대 남성 B씨가 들개 2마리에게 공격받았다.
B씨는 황급히 반려견을 안은 채 자리를 피했지만, 들개들은 B씨의 팔과 다리를 문 것으로 알려졌다.
B씨가 아파트 건물 현관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들개가 풀쩍 뛰어올라 공격하고, 안으로 따라 들어오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호 기자 kimjaw@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