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서 프레스기 깔림 사고…40대 중상

연합뉴스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일하던 40대 직원이 프레스기에 깔려 다쳤다.

25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2분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직원 A씨가 프레스기에 상체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공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받는 업체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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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진원 기자 real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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