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쌍문동 모아타운에 최고 15층 아파트 들어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도봉구 쌍문동과 금천구 시흥1동, 송파구 오금동 등 모아타운 4곳에 주택 4401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열린 1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도봉구 쌍문동 일대 모아타운' 등 4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5일 밝혔다.
도봉구 쌍문동 494-22일대와 524-87일대에는 총 2718가구(임대주택 525가구 포함) 규모의 모아주택 7개소가 추진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서울 도봉구 쌍문동과 금천구 시흥1동, 송파구 오금동 등 모아타운 4곳에 주택 4401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열린 1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도봉구 쌍문동 일대 모아타운' 등 4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5일 밝혔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소규모 정비 모델이다.
도봉구 쌍문동 494-22일대와 524-87일대에는 총 2718가구(임대주택 525가구 포함) 규모의 모아주택 7개소가 추진된다.
이곳은 북한산 고도지구로 지정되어 33년 동안 최고 20m(완화 시 28m) 높이 규제를 받던 곳이었으나 규제가 완화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시는 이번 심의에서 건물 높이를 최고 45m까지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도봉구 쌍문동 모아타운은 이 규제를 완화한 '산자락 모아타운 1호' 사업이다.
모아타운 관리계획에는 북한산 방향으로 통경축을 확보하고, 우이천변 수변공원을 조성하며, 보행환경을 개선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1·2종(7층이하) 일반주거지역을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했다.
금천구 시흥1동 864번지 일대에는 모아주택 5개소, 총 1578세대(임대주택 404가구 포함)가 들어선다.
용도지역 상향(2종→3종일반주거지역, 용적률 300% 내외), 진입도로 확보, 50대 규모 공영주차장 조성도 포함됐다.
송파구 오금동 35-1번지 일대 모아주택은 2개 동 지하 3층·지상 15층으로 추진된다. 105가구(임대 21가구 포함) 규모다.
가구수 20% 이상을 임대주택으로 해 용적률을 250%까지 완화했고, 2종 일반주거지역 내 건축물 층수 완화(7층→15층 이하)를 적용 받았다. 또한, 좁은 도로 상황을 고려해 부속형 공지를 조성해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응답하라1988 #쌍문동 #모아타운 #응팔 #시흥1동 #오금동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