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 위해 각별한 노력"

홍의표 euypyo@mbc.co.kr 2024. 8. 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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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비롯한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서민과 소상공인을 포함한 많은 국민들께서 민생 회복의 흐름을 체감할 수 있도록 내수 활성화와 취약 부문 보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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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당정, 발언하는 한덕수 총리 [사진제공: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비롯한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서민과 소상공인을 포함한 많은 국민들께서 민생 회복의 흐름을 체감할 수 있도록 내수 활성화와 취약 부문 보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쌀과 한우 가격 안정에 대해선 "쌀 농가와 한우 농가는 농촌을 이끌어가는 핵심 주체"라며 "정부는 생산 현장 의견과 유통업계, 소비자단체 등과의 협의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수급 변동성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실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여야가 논의 중인 민생법안 가운데 '간호사법'을 언급하며 "의료 비상시기에 크게 헌신하고 계신 간호사들께서 좀 더 안심하고 환자 치료와 보호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필수적인 법률"이라며 "이번 회기 내 통과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0221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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