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저스틴 비버, 결혼 6년만에 아빠 됐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30)가 결혼 6년 만에 첫 아이를 얻어 아빠가 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비버는 지난 23일(현지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신생아로 보이는 아기의 발바닥을 찍은 사진을 올리고 “잭 블루스 비버, 집에 온 걸 환영해”라고 썼다. 자녀의 이름을 잭 블루스 비버로 지은 것으로 보인다.
비버는 지난 2018년 아내 헤일리 비버(28)와 결혼했다. 헤일리는 할리우드 유명 배우 알렉 볼드윈의 동생이자 역시 배우인 스티븐 볼드윈의 딸이며 패션모델로 활동해 왔다.
비버는 아기가 정확히 언제 태어났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비버는 지난 5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내 헤일리의 임신한 모습을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비버 측은 헤일리가 임신 6개월이 조금 넘었다고 밝혔다.
비버는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로 2009년 15세 나이에 데뷔했다. 그동안 비버는 ‘쏘리’(Sorry),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스턱 위드 유(Stuck With U), ‘스테이’(Stay), ‘피치스’(Peaches) 등으로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으며 그래미상을 2차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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