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이번주 국정브리핑 개최…‘4대 개혁’·‘저출생’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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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번주 국정브리핑을 열고 정부의 주요 개혁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할 방침입니다.
윤 대통령은 국정브리핑에서 연금·교육·노동에 의료를 더한 '4대 개혁'과 '저출생 문제'에 대한 추진 성과와 향후 과제를 국민에게 설명하고 이어 언론의 질문에도 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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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번주 국정브리핑을 열고 정부의 주요 개혁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할 방침입니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오늘(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에서 “이번주 대통령께서 국정브리핑을 하신다”며 “대한민국의 백년대계와 직결되는 핵심 국정과제에 대해 대통령의 포부를 국민 앞에 상세히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정브리핑에서 연금·교육·노동에 의료를 더한 ‘4대 개혁’과 ‘저출생 문제’에 대한 추진 성과와 향후 과제를 국민에게 설명하고 이어 언론의 질문에도 답할 예정입니다.
북한 문제와 한일관계 등에 대한 메시지 등은 윤 대통령이 직접 언급하거나 질의응답 과정에서 설명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국민연금 정부 개혁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할 계획인데, 지난 21대 국회에서 논의된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조정하는 ‘모수 개혁’에 더해 세대 간 형평성을 강화하는 ‘구조 개혁’ 방안에 대해 강조할 방침입니다.
한편 정 실장은 모두발언에서 “국회 매회기 무쟁점 민생 법안은 원칙적으로 정쟁에서 분리해 처리하는 민생 입법 신속 통과 제도와 같은 ‘민생 패스트트랙’을 만들어보자”고 말했습니다.
정 실장은 “22대 국회가 의회 민주주의의 본령이라 할 수 있는 대화와 타협이 실종된 채로 지난 석 달간 이어져 국민들이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국회는 급변하는 세계정세와 도전에 맞서 새로운 응전 태세, 방안을 만드는 생산적인 첫 정기국회가 되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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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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