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한동훈, 허수아비 대표 아니면 채해병 특검법 발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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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박찬대 원내대표가 제시한 '한동훈표 채 해병 특검법' 제안 시한이 내일"이라며 특검법을 발의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이젠 여당의 대표이니 용산 눈치 볼 게 아니라 용산과 떨어져 회담의 성과를 챙겨야 한다"며 "반바지 사장 허수아비 대표가 아니라면 '한동훈표 채 해병 특검법'을 오늘이라도 내놓으시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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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박찬대 원내대표가 제시한 '한동훈표 채 해병 특검법' 제안 시한이 내일"이라며 특검법을 발의할 것을 요구했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법안 발의에 필요한 10명의 동지도 당내에서 확보하지 못한 게 아니라면 서둘러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원내대변인은 "한동훈 대표의 취임 한 달 성적표가 기대 이하"라며 "본인 지지율, 대통령 지지율, 당 지지율까지 동반 하락하는 트리플 쇼크 국면"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당 대표를 손에 쥐면 뭐라도 하겠거니 기대했는데 여권 지지자들까지도 답답해한다"며 "그렇게 오랫동안 약속해 온 본인의 1호 공약인 '채 해병 특검법'조차 내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생방송이니 뭐니 하루짜리 눈 돌리기용 이슈만 내놓으니 '국민 눈높이'에 한참 부족하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게 힘껏 까치발을 디뎌야 한다. 그게 바로 '채 해병 특검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젠 여당의 대표이니 용산 눈치 볼 게 아니라 용산과 떨어져 회담의 성과를 챙겨야 한다"며 "반바지 사장 허수아비 대표가 아니라면 '한동훈표 채 해병 특검법'을 오늘이라도 내놓으시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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