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게이' 서인국, 혀 낼름 치명적 빨간맛…"성취감이 날 행복하게 해"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서인국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최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데이즈드’ 뷰티 에디션과 함께한 서인국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서인국은 매혹적인 비주얼과 색다른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양볼에 블러셔를 발라 복숭아 같은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립 틴트로 앵두 같은 입술을 연출, 섹시미를 더해 감각적인 비주얼로 화보를 완성시켰다.
이어지는 사진 속 서인국은 아이스크림을 살짝 묻힌 채 순수하면서도 장난기 넘치는 청량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차가운 아이스 큐브와 대조되는 몽환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독보적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목을 끌기도.
이날 서인국은 촬영 내내 밝은 에너지와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프레임을 가득 채우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었다. 그는 새로운 콘셉트에도 자유자재로 눈빛과 포즈를 바꾸는 것은 물론 프레시한 소년미와 짙은 남성미를 오가는 유연함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인국은 데뷔 15년 차를 맞이하며 “저는 삶의 목적이 중요한 사람이라는 걸 깨달았다. 그 목적이 팬들을 기쁘게 하는 이벤트일 수도 있고 연기가 될 수도 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야 하는 목적을 가지고 그걸 달성했을 때 얻는 성취감이 저를 행복하게 한다”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한편 서인국은 국내 팬미팅 ‘하트 크림’ 성료 이후 브라질과 미국 등 해외 투어로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 13일 첫 방송된 SBS ‘정글밥’에 출연해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생동감 있는 리액션을 선사, 보는 이들의 입맛을 돋우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예능까지 섭렵한 그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보여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데이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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