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군․해병대, 2024년 쌍룡훈련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 해군·해병대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동해안과 경북 포항 일대에서 한미동맹의 전투준비태세 강화 및 상호운용성 향상을 위한 연합상륙훈련 '2024 쌍룡훈련'을 실시한다.
상륙기동부대사령관 조충호(준장) 제5기뢰/상륙전단장은 "한미 해군·해병대는 행동하는 한미동맹 핵심군으로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강력하게 끝까지 응징할 수 있는 강한 의지와 연합 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양국 해군·해병대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고 동맹의 전투준비태세를 최상의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상륙훈련으로 전투준비태세 강화 및 행동하는 한미동맹 의지 표명
한미 해군·해병대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동해안과 경북 포항 일대에서 한미동맹의 전투준비태세 강화 및 상호운용성 향상을 위한 연합상륙훈련 ‘2024 쌍룡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영국 해병대 코만도 부대가 2년 연속 참가한다.
올해 훈련에는 한미 해병대가 연합 참모단을 최초로 편성한다.
특히 9월 초 실시할 결정적 행동 단계에는 한미 연합 및 합동전력이 해상과 공중에서 대규모로 전개해 동맹의 압도적 전력과 연합상륙작전 수행능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상륙기동부대사령관 조충호(준장) 제5기뢰/상륙전단장은 “한미 해군·해병대는 행동하는 한미동맹 핵심군으로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강력하게 끝까지 응징할 수 있는 강한 의지와 연합 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양국 해군·해병대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고 동맹의 전투준비태세를 최상의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해병대 1사단 관계자는 "부대는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하는 만큼 ’2024년 쌍룡훈련'이 성공적으로 종료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