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화해 상징 투투재단 CEO 어린이어깨동무 초청 26일 특강

한겨레 2024. 8. 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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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어린이어깨동무(이사장 이기범)는 26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창비서교빌딩 50주년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화해의 상징인 데스몬드 & 레아 투투 레거시 재단(투투 재단)의 최고경영자(CEO) 자넷 잡슨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투투 재단은 남아공 인권 운동가인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와 그의 아내 레아 투투의 삶을 기억하고 정신을 계승하려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비영리 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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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어린이어깨동무(이사장 이기범)는 26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창비서교빌딩 50주년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화해의 상징인 데스몬드 & 레아 투투 레거시 재단(투투 재단)의 최고경영자(CEO) 자넷 잡슨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투투 재단은 남아공 인권 운동가인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와 그의 아내 레아 투투의 삶을 기억하고 정신을 계승하려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비영리 재단이다.

자넷 잡슨은 이번 특강을 통해 남아공이 극단적인 인종차별 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를 넘어 ‘화해’하기까지의 여정, 남아공 사회 안에 존재했던 갈등과 고뇌, 아파르트헤이트 종식의 결정적 계기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어린이어깨동무 누리집(www.okfriend.org)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02)743-7942.

권혁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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