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드림팀 농구교실 유망주 노승준, 엘리트 농구에 도전장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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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드림팀 농구교실 야전사령관 노승준이 엘리트 농구에 도전장을 내민다.
일본과의 교류전 후 만난 노승준은 "친구를 따라 7살 때 농구를 처음 배웠는데 재미있었고 하다 보니 잘하고 싶은 오기도 생겼다. 이후 드림팀에 오면서 대표팀에 들어오고 하니까 성장하게 됐고 농구선수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라며 농구에 애정을 드러냈다.
어릴적 가장 좋아하던 농구를 통해 새로운 꿈을 안고 도전에 나설 청주 드림팀 노승준, 앞으로 더욱 성장할 그의 행보를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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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원장이 이끄는 청주 드림팀 농구교실(청주KCC이지스 주니어)은 지난 22일 일본 후쿠오카 명문 농구클럽 MB-Arise와 교류전을 가졌다. U12부터 U15까지의 유소년들이 일본 팀과 겨루며 경험을 쌓았다.
드림팀의 앞선을 이끄는 노승준(창리초6)도 기본기가 탄탄한 일본 앞선을 상대로 본인의 기량을 뽐냈다. 특유의 장점인 화려한 볼 핸들링을 통해 상대 수비진을 헤집고 안정적인 기본기로 공을 운반했다.
7살 때 농구를 시작해 3학년 때부터 드림팀에서 농구를 배운 노승준은 4학년이 된 후 본격적으로 대표반에 입성하며 농구에 열을 올렸다. 빠른 성장 속도로 드림팀의 앞선을 책임지고 있는 그는 자연스레 농구선수라는 꿈을 품게 됐다.
일본과의 교류전 후 만난 노승준은 “친구를 따라 7살 때 농구를 처음 배웠는데 재미있었고 하다 보니 잘하고 싶은 오기도 생겼다. 이후 드림팀에 오면서 대표팀에 들어오고 하니까 성장하게 됐고 농구선수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라며 농구에 애정을 드러냈다.
롤모델로 꼽은 카이리 어빙처럼 볼 핸들링과 돌파에 장점이 있는 노승준은 농구선수라는 꿈을 안고 엘리트 농구에 도전한다. 초등학교 졸업 후 서울로 전학을 통해 농구선수의 꿈을 본격적으로 실현할 예정이다.
이에 노승준은 “드리블이 뛰어나고 경기 읽는 눈이 좋은 어빙처럼 플레이하고 싶다. 팀원들을 살려줄 수 있고 경기 조립을 잘하는 가드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다. KBL에 진출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엘리트 농구부에 가서도 열심히 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어릴적 가장 좋아하던 농구를 통해 새로운 꿈을 안고 도전에 나설 청주 드림팀 노승준, 앞으로 더욱 성장할 그의 행보를 주목해보자.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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