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스프링클러 의무화 등 구축 건물 화재 대책 마련해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최근 19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부천 호텔 화재와 관련해, 구축 건물에 대한 화재 대책에 대해서 정부와 당이 다시 한 번 깊이 논의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6층 이상 건축물은 전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된 상황이지만 오래된 건물에는 그 의무가 부과되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추석 연휴 물가와 관련해선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정도가 대단히 심하기에 특별히 더 신경 써야 한다며, 추석 연휴가 끝나더라도 물가 관리에 더욱더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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