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 밭일하던 80대 숨져…열사병 추정
박지성 2024. 8. 25. 14:40
전남 해남에서 밭일을 하던 80대 여성이 온열질환 증세를 보이며 숨졌습니다.
어제(24일) 오후 2시쯤 전남 해남군 마산면에서 밭일을 하던 80대 여성이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이 이 여성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의료진의 열사병 판단을 바탕으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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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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