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9월부터 편의점 가격 5% 오른다

김경태 2024. 8. 25.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카콜라음료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음료 제품 가격을 다음 달 1일부터 평균 5% 올린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코카콜라 캔 350㎖ 가격은 2,000원에서 2,100원으로 오릅니다.

코카콜라음료는 이 밖에도 스프라이트 캔 355㎖ 가격은 5.9% 인상(1,700원 → 1,800원)하고, 파워에이드 마운틴블라스트 페트병 600㎖ 가격은 4.5% 인상(2,200원 → 2,300원)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타는 7%↑…"원가 상승 압박 지속돼"
코카콜라 / 사진=연합뉴스


코카콜라음료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음료 제품 가격을 다음 달 1일부터 평균 5% 올린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코카콜라 캔 350㎖ 가격은 2,000원에서 2,100원으로 오릅니다.

코카콜라 제품 가격 인상은 작년 1월 이후 1년 8개월 만입니다.

코카콜라음료는 이 밖에도 스프라이트 캔 355㎖ 가격은 5.9% 인상(1,700원 → 1,800원)하고, 파워에이드 마운틴블라스트 페트병 600㎖ 가격은 4.5% 인상(2,200원 → 2,300원)합니다.

환타 오렌지 캔(250㎖)은 7.1% 오르며(1,400원 → 1,500원), 토레타 캔(240㎖)은 8.3% 인상(1,200원 → 1,300원)됩니다.

코카콜라음료는 LG생활건강의 음료 사업 부문 자회사로, LG생활건강의 또 다른 자회사인 해태htb는 갈아만든배와 코코팜 포도 캔(340㎖) 가격도 각각 6.7% 인상(1,500원 → 1,600원)하기로 했습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수입 원부자재와 인건비, 제조 비용 상승 등 원가 상승 압박이 지속돼, 부득이하게 편의점에 공급하는 일부 제품의 출고가를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김경태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ragonmoon2021@naver.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