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인력난 해소” 청주시, 라오스 계절근로자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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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50명이 입국해 농가에 배치됐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인건비 상승과 농번기 일손부족 현상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라오스와 지난 2022년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했고, 올해 1월에는 기존 싸이세타 지역 외 폰홍, 사나캄 지역과도 협약을 맺었다.
지난 22일 비자 발급을 마친 폰홍 지역 계절근로자 50명이 우선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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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는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50명이 입국해 농가에 배치됐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인건비 상승과 농번기 일손부족 현상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라오스와 지난 2022년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했고, 올해 1월에는 기존 싸이세타 지역 외 폰홍, 사나캄 지역과도 협약을 맺었다.
지난 22일 비자 발급을 마친 폰홍 지역 계절근로자 50명이 우선 입국했다. 다른 52명은 비자발급 완료 날짜에 맞춰 9월 초 입국 예정이다.
이들은 한국 적응을 위해 한국 문화, 언어교육, 이탈방지를 위한 사전 교육을 받는다.
이후 관내 버섯, 애호박 등 주로 시설하우스 운영 농가에 배정돼 최대 8개월간 일손을 보탠 뒤 고국으로 돌아간다.
안은정 농업정책과장은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손을 돕고 귀국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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