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최애 식빵 프랑스 대표에 “한글 감사 편지 받아” 울컥

이해정 2024. 8. 25. 14: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최화정이 '품절 대란'을 일으킨 식빵과 관련 프랑스 대표에게 편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최화정은 요리의 기본 재료인 식빵을 꺼냈고, 제작진은 "어 이거 그 식빵이네요?"라고 물었다.

최화정이 가장 좋아하는 식빵으로 알려진 뒤 '품절 대란'을 일으킨 제품이었던 것.

최화정은 "이 식빵 나도 아껴뒀다"며 웃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사진=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방송인 최화정이 '품절 대란'을 일으킨 식빵과 관련 프랑스 대표에게 편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8월 23일 최화정의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아침만 2시간! 최화정이 살 빠지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최화정은 "매일 27년간 라디오 생방송을 하며 10시반, 11시에 먹는 브런치가 항상 저의 로망이었다. 그래서 요즘 한없이 브런치를 즐기고 있다. 브런치를 하면 제일 만만한 프랜치 토스트 만들어보겠다"고 요리를 시작했다.

최화정은 요리의 기본 재료인 식빵을 꺼냈고, 제작진은 "어 이거 그 식빵이네요?"라고 물었다. 최화정이 가장 좋아하는 식빵으로 알려진 뒤 '품절 대란'을 일으킨 제품이었던 것.

최화정은 "이 식빵 나도 아껴뒀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이런 거 PPL 아니다. 이 프랑스 대표분이 너무 감사하다고 편지를 보냈다. 한글로 자필로 보냈다"며 고마움에 울컥했다. 영상을 통해 공개된 자필 편지에는 삐뚤빼뚤한 글자에도 소중하게 담긴 고마운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 감동을 안겼다. 최화정은 "눈물이 난다. 할아버지의 레시피로 몇십 년을 이어온 가업이라더라. 그분이 돌아가셨는데 너무 기뻐하실 거라고 (했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