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개 쫓으려 돌 던졌다가…’ 김포서 60대 물려

인지현 기자 2024. 8. 25.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김포시 주택가에서 60대가 들개를 쫓으려다 오히려 물려 부상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25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7분쯤 김포시 통진읍 고정리 주택가에서 A(67)씨가 인근을 배회하던 들개에게 물렸다.

소방서 관계자는 "들개 2마리 중 1마리가 A씨를 물었다"며 "저녁 시간대 발생한 사건이어서 들개를 포획하는 데에는 실패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시스 그래픽

경기 김포시 주택가에서 60대가 들개를 쫓으려다 오히려 물려 부상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25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7분쯤 김포시 통진읍 고정리 주택가에서 A(67)씨가 인근을 배회하던 들개에게 물렸다.

당시 A씨는 들개 2마리를 쫓기 위해 돌멩이를 던졌다가 달려든 들개에 의해 좌측 허벅지를 물린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들개 2마리 중 1마리가 A씨를 물었다"며 "저녁 시간대 발생한 사건이어서 들개를 포획하는 데에는 실패했다"고 말했다.

인지현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