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 로켓 320발·드론 동원 공격..."최고 사령관 암살 보복"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가 수백 발의 로켓과 드론 여러 대를 동원에 이스라엘을 공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헤즈볼라는 현지시간 25일 이스라엘 북부로 로켓 320발 이상을 발사하고, 드론 여러 대를 날려 보내 군사기지 11곳을 타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수의 적 시설과 막사, 단거리 방공망인 아이언 돔 플랫폼을 겨냥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헤즈볼라는 이번 공격이 지난달 베이루트 남부에서 발생한 공격으로 최고 사령관이 사살된 데 대한 보복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스라엘 군은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준비하고 있는 정황을 포착했다며 선제 대응으로 레바논 남부 헤즈볼라 근거지를 공습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