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LG 문보물' 문보경, 키움전 '비거리 130m' 초대형 선제 솔로포 작렬 [고척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8. 2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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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경이 선제 솔로포를 작렬했다.

LG 문보경은 2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 경기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문보경은 0-0으로 맞선 2회초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키움 후라도의 초구 129km 가운데로 몰린 커브를 받아쳐 우월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30m 초대형 선제 솔로포를 작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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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고척, 박연준 기자) 문보경이 선제 솔로포를 작렬했다. 

LG 문보경은 2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 경기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문보경은 0-0으로 맞선 2회초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키움 후라도의 초구 129km 가운데로 몰린 커브를 받아쳐 우월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30m 초대형 선제 솔로포를 작렬했다. 

이는 문보경의 시즌 15호 홈런, 지난 3일 롯데전 이후 18경기 만에 터진 대형 아치다.  또 문보경은 올 시즌 14번째 전 구단 상대 홈런을 완성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키움은 이주형(중견수)-김혜성(2루수)-송성문(3루수)-최주환(1루수)-변상권(좌익수)-이형종(우익수)-원성준(지명타자)-김태진(유격수)-김재현(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아리엘 후라도.

이에 맞선 LG는 홍창기(우익수)-신민재(지명타자)-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김현수(좌익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구본혁(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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