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 1배 미만, 저평가" 리포트에 6%대 불기둥 세운 게임주
이 센터장은 카카오게임즈를 사야 하는 세 가지 이유로 △투자한 게임 개발사의 가치를 비롯해 △내년에 출시 예정인 대형 신작 3개 △경영진 교체 이후 사업부 재편 약속 등을 꼽았습니다. 이 보고서가 발간된 당일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장중 최대 8%대 상승했고, 종가 기준으로는 6.73%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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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한다. 카카오게임즈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하며 PBR 1배를 밑도는 구간에 진입했다. 조 단위 기업가치 잠재력을 가진 라이온하트와 엑스엘게임즈 이외 10개 이상의 투자 게임 개발사들 가치를 고려하면 저평가 구간이다.
두 번째 투자 포인트로는 데이터센터 HAVC(냉난방공조) 솔루션 강화를 지목했습니다. 정 연구원은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발열 제어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LG전자의 HVAC 솔루션 사업이 국내 사업 및 북미 데이터센터 수주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거라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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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글로벌 가전 시장 역성장에도 불구하고 구독 서비스 매출 확대와 충성 고객 확보로 호실적을 낼 것이다. 가전 구독 서비스는 전방 시장의 저성장, 역성장을 극복하기 위한 가전 프리미엄화 트렌드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
김 연구원은 수출 모멘텀이 투자심리 개선으로 귀결될 수 있다고 봤습니다. 최근 내수 소비가 위축되고 홈베이킹 등이 트렌드가 돼 제빵 사업 환경이 녹록지 않은 실정인데, SPC삼립은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이어가며 수출 성장 기대감까지 더해져 투심이 점차 개선될 거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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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의 수출 비중이 약 2%로 미미하다. 양산빵 주력 업체 특성상 짧은 유통기한이 수출 제약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하지만 K-푸드 열풍과 맞물려 3분기부터 유통기한이 상대적으로 긴 약과 등 전통 디저트와 냉동빵 라인업을 강화, 수출 확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 돈키호테 전 지점에 약과 납품을 시작했고 동남아와 중동 지역으로 치즈케이크 등 현지 선호도를 반영한 제품 수출이 증가할 전망이다. 최근 내수 소비 위축, 홈베이킹 트렌드 등으로 제빵 사업 환경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수출 모멘텀은 확대되고 있어 고무적이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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