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군·해병대, 내일부터 쌍룡훈련…드론사령부 첫 참여

최지원 2024. 8. 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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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해군과 해병대가 내일(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동해안과 경북 포항에서 연합상륙훈련인 '2024 쌍룡훈련'을 실시합니다.

해군은 이번 훈련에 사단급 규모의 상륙군과 함정 40여 척·항공기 40여 대 등이 참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해 9월 창설된 드론작전사령부가 처음으로 훈련에 참여합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쌍룡훈련 시작 이후 최초로 한미 해병대가 연합 참모단을 편성해 지휘통제능력을 검증합니다.

지난 2018년까지 여단급으로 진행되던 쌍룡훈련은 잠시 중단됐다 지난해부터 사단급으로 규모가 커지며 재개됐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해군 #해병대 #쌍룡훈련 #한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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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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