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명인 강순의 “명절에 레깅스 입는 며느리, 속옷 드러나 화끈거려”(동치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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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명인 강순의가 며느리들의 명절 옷차림을 지적했다.
8월 2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강순의는 '며느리 옷차림이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 "젊은 며느리들 옷차림은 다 비슷한 느낌이다. 우리집도 명절이나 제사 때 며느리들이 찾아오는데 레깅스를 입고 온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 강순의는 며느리들이 싸고 질이 별로인 옷을 사다 준다며 "본인들 옷은 좋은 거 골라 입고 시어머니 옷은 왜 그렇게 싸구려를 사다 주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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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김치 명인 강순의가 며느리들의 명절 옷차림을 지적했다.
8월 2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강순의는 '며느리 옷차림이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 "젊은 며느리들 옷차림은 다 비슷한 느낌이다. 우리집도 명절이나 제사 때 며느리들이 찾아오는데 레깅스를 입고 온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강순의는 "몸매가 다 드러나고 속옷 형태가 다 드러난다. 난 괜찮은데 시아버지가 있지 않냐. 그 앞에 왔다 갔다 하면 내 얼굴이 다 화끈거린다"고 불편한 속내를 토로했다.
또 강순의는 며느리들이 싸고 질이 별로인 옷을 사다 준다며 "본인들 옷은 좋은 거 골라 입고 시어머니 옷은 왜 그렇게 싸구려를 사다 주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메이커 있는 옷 안 입어서 그러는 거냐. 좋은 옷이 있어도 며느리들 주느라고 안 입는 거다. 그렇게 시어머니를 무시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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