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잡으려고' 술먹고 금강 들어간 40대…결국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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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오후 6시55분께 충남 금산군 부리면의 한 펜션 부근 금강에서 A(46)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수색에 나서 같은날 오후 8시32분께 물에 가라앉아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옮겼다.
A씨와 함께 물에 들어갔던 B씨는 스스로 물에서 빠져 나온 후 A씨가 보이지 않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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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지난 24일 오후 6시55분께 충남 금산군 부리면의 한 펜션 부근 금강에서 A(46)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수색에 나서 같은날 오후 8시32분께 물에 가라앉아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일행과 함께 술을 마신 후 B씨와 그물로 물고기를 잡으러 강에 들어갔다가 나오지 못했다.
A씨와 함께 물에 들어갔던 B씨는 스스로 물에서 빠져 나온 후 A씨가 보이지 않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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