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박혜정, 'LA 올림픽' 공약 "전현무 삼촌과 팔짱 끼고 가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역도 국가대표 선수 박혜정이 '2024 파리 올림픽'에 이어 '2028 LA 올림픽'에서도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역도 경기 중계 캐스터를 담당하기를 바랐다.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은 25일 오후 4시4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현무 삼촌과 같이 팔짱 끼고 LA 올림픽에 가겠다"고 공약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역도 국가대표 선수 박혜정이 '2024 파리 올림픽'에 이어 '2028 LA 올림픽'에서도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역도 경기 중계 캐스터를 담당하기를 바랐다.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은 25일 오후 4시4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현무 삼촌과 같이 팔짱 끼고 LA 올림픽에 가겠다"고 공약한다.
이날 박혜정은 4년 뒤 LA 올림픽에 대해 "당연히 금메달"이라고 밝히며 "한국 신기록 경신은 물론 금메달을 따서 경기장에 애국가가 울려 퍼지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사당귀'를 통해 치열하게 준비한 전현무의 역도 중계 과정을 처음으로 확인한 박혜정은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고 중계 점수를 매겼다.
이와 함께 박혜정은 "(제 역도 경기 전반을 다시 보니) 경기 현장에 직접 가 있는 느낌"이라며 "제 시합을 이렇게까지 자세히 본 적 없는 것 같다.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역도 첫 중계 도중 마음을 졸였던 순간을 처음으로 고백한다. 전현무는 박혜정의 용상 3차 시기를 언급하며 "첫 중계인데 너무 의외의 상황이 나와서 '내가 모르는 룰이 생겼나?' 당황했다. 시청자에게 전달해야 하는데 무슨 상황인지 파악이 안 돼 자세하게 설명 못 했다"라며 진땀을 흘렸던 순간을 고백한다.
특히 "사실 혜정이의 은메달 확정을 보자마자 너무 좋아서 '에헤이~' 소리 지르고 싶었는데 겨우 참았다"라며 캐스터의 품위를 지키기 위해 인간 전현무의 본능을 꾹 참았던 순간을 전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박원숙 "사망한 아들에 해준 거 없어…손녀에 원풀이"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