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연 의원, 경산서 첫 번째 ‘소통의 날’ 개최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의정활동 이어갈 것"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조지연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이 지난 24일 첫 번째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조 의원의 주민들과의 만남은 22대 국회 개원이후 계속돼온 만큼 이날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집중 경청하는데 주력했다.

조지연 국회의원의 '소통의 날'이 열리고 있다. [사진=조지연 의원실]

이날 오후 조 의원은 경산시 중산동에 위치한 지역사무소에서 경산 택시업계와 건설 기계업계를 비롯해 경산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들은 각각 택시 총량제 관련 경산지역 택시 증차 요구, 건설 기계사업의 건전 육성과 지역 발전을 위한 참여 기회 요구 등 현장의 실질적인 애로 사항을 건의했다.

이에 조 의원은 “무더위에도 지역사무소를 방문해주신 시민 여러분의 발걸음에 감사드리며, 단순한 민원청취 행사에 그치지 않고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경산시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한 사항이나 지역 현안 등 모든 분야에 대해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 [사진=조지연 의원실]

한편, 조 의원은 매주 두 번째 토요일에 찾아가는 민원의날, 네 번째 토요일에 소통의날을 개최하며 경산시민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