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열대야 '연속 34일'로 중단…최저 24.9도

김동혁 2024. 8. 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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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서울은 최저 기온이 25도를 밑돌면서 열대야 연속 일수 기록이 34일에서 멈췄습니다.

어제(24일) 오후 6시부터 오늘(25일) 오전 9시까지 서울의 최저기온은 24.9도로, 열대야 기준인 25도 기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서울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34일 연속으로 밤더위가 나타났고, 올해 총 열대야 일수도 37일로 118년 관측 이래 최장, 최다 열대야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열대야가 일시적으로 멈췄지만, 이번 주에도 밤더위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김동혁 기자 (dhkim1004@yna.co.kr)

#서울 #열대야 #밤더위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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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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